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첼시 FC/2019-20 시즌 (문단 편집) === 10월 29일 16강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 1:2 패 === ||<-3> [[EFL컵|[[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height=50]]]][br]'''{{{#fff 2019-20 카라바오컵 16강 [br]2019. 10. 26. (목) 03:45(UTC+9)}}}''' || ||<-3> '''[[스탬퍼드 브리지|{{{#009770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009770 (런던)}}}]]''' || ||<-3> '''{{{#009770 주심:}}}''' [[|{{{#009770 '''폴 티어니'''}}}]] || ||<-3> '''{{{#009770 관중: 38,645명}}}''' || || [[파일:첼시 FC 로고.svg|height=100]] ||<|2> '''{{{+5 {{{#009770 1 : 2}}}}}}''' ||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height=100]] || || '''{{{#ffffff 첼시}}}''' || '''{{{#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000 61' [[미키 바추아이|바추아이]]}}}'''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000 25'(P.K), 73' [[마커스 래시포드|래시포드]]}}}''' || ||<-3> [[|{{{#000 경기 하이라이트}}}]] || ||<-3> '''{{{#009770 Man of the Match: 마커스 래시포드}}}'''[br][[https://www.skysports.com/football/chelsea-vs-man-utd/420847|Skysports]] || Preview : 16강에서 유나이티드와 만나게 됨으로서 생각보다 일찍 유나이티드에 되갚아줄 기회가 찾아왔다. 현재 첼시는 7연승을 달성하며 8연승째를 도전 중이다.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반등하는 기미가 보이긴하지만 콥들의 OT 원정 전적을 고려한다면 그 폼은 길지 않을 수도 있다. Review : 첼시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려야 한다는 램퍼드의 인터뷰와는 달리 [[바추아이]], [[리스 제임스]], [[윌리 카바예로]], [[빌리 길모어]] 등, 선발진에 꽤 많은 변화를 준 첼시와 1.4군 급 라인업 맨유의 대결. [[아스필리쿠에타]]가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조르지뉴]]가 주장완장을 찼다. 전반 초반부터 풀리식과 바추아이의 슈팅이 나오며 첼시가 공 점유율과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라인을 높게 잡은 첼시의 빈 공간을 노려 역습을 가한 맨유가 오히려 좀 더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던 전반 23분 경 마르코스 알론소가 [[다니엘 제임스]]에게 파울을 범해 맨유에게 PK가 주어졌고, [[래시포드]]가 이를 성공시키며 0-1로 첼시가 끌려가기 시작하였다. 그 뒤로는 이렇다 할 결정적인 장면 없이 심심하게 전반이 마무리 되었다. 후반전 역시 첼시가 맨유를 뚫어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갑갑해지려는 시점에 [[바추아이]]가 무려 '''개인기량'''을 이용한 단독돌파로 맨유의 수비진을 베어버리면서 동점골을 집어넣어 경기의 균형을 원래대로 돌려놓았으나 10여분 후 맨유의 프리킥 찬스에서 래시포드가 호날두를 연상케 하는 멋진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넣었고, 알론소의 슈팅이 차단당하고 코너킥에서 주마의 헤딩도 골대를 빗나갔으며 경기 막판 코바치치의 슛도 빗나가 첼시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피치 위의 멤버로 1-1을 만들고 승부수로 메이슨 마운트, 태미 에이브러햄, 페드로를 투입했으나 오히려 그 후 실점을 하고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리그 1라운드 대패의 설욕도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보자면 타 대회에 비해 비중이 낮으며 유로파가 아니라 챔스를 노리는 첼시와 같은 팀에게 있어서 우승하지 못하면 사실상 선수들 체력만 낭비하는 꼴이 되는 것이 EFL컵이라는 대회의 현주소이다. 영입금지 징계와 선수단을 휩쓰는 부상악령의 여파로 가뜩이나 스쿼드 운용이 팍팍한 상황에서 차라리 올 시즌 EFL컵은 2경기로 마무리하고 다른 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당장 이번 시즌 리버풀이 처한 살인적인 일정만 봐도 그렇고 첼시도 과거 12-13 시즌 맨유에게 리그에서 석연치 않은 패배를 당한 뒤 리그컵에서 맨유를 만나 분노의 풀주전 가동으로 1.5군 정도로 가볍게 나온 맨유를 이기기는 했으나 도리어 해당 시즌 너무 많은 경기 수 때문에 시즌 운영에 차질이 생기며 차후 경기력 하락이 왔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홈에서의 패배이기는 하나 리그 1R처럼 제로 스코어로 대패를 당한 것도 아닌지라 맨유를 상대로 꼬꼬마들의 경험치를 챙겨주고 바추아이의 폼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되었으며 주말 왓포드 원정에 대비하여 선수단 중 일부에게 휴식을 부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차라리 잘 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뒷날 시즌 결과에 따라 아쉬워질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첼시의 모습은 컵대회쯤은 감수하고 넘어갈 가치가 있어 보이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